페인트칠을 하는 아내
나무를 켜고 자르기 전 작업복을 입은 모습
판재 켜는데 거드는 처제
응접테이블 세트 프레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유리집에 가서 8mm 유리를 사다 덮어야 합니다.
얼추 배치가 완성된 매장입니다.
아내와 처제 그리고 저는 상산재 매장을 이전하려고 자리를 알아봤습니다.
이곳 대화면 신리에 사무실이 비어있어, 계약하고 수리작업을 시작합니다.
먼저 벽면 천장, 출입문을 모두 흰색 페인트로 칠했습니다.
매장에 필요한 탁자, 의자, 응접테이블, 수납장, 선반 등을 모두 손수 짭니다.
목재를 사오고, 부속을 모두 사서 작업을 합니다.
커다란 판재를 켜는 일은 쉬운것이 아닙니다.
처제가 도와 수월하게 판재를 원하는 크기대로 재단했습니다.
작업복을 잘 챙겨입고, 하나씩 만들어갑니다.
혼자 작업하기 때문에 매우 더딥니다.
그러나 겨울은 농부에게 시간이 비교적 넉넉하기에 실내작업에 안성마춤입니다.
2월 15일 개업을 하려고 맘을 먹고 단단히 작업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