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1년근 어린삼을 이식하기 위해 인부를 맞췄다.

나까지 포함 총 10명.

이중에 5명은 중국인 노동자다....

이미 일 하기로 해두어 새벽에 갈등을 했다.

눈이 너무 많이 온다.

일기 예보는 오전 9시에 그친다고 했다.

그렇다면 송풍기로 눈을 불면서 작업을 하기로 결정.

땅속은 얼지 않고, 아직 젖지 않았으므로....

그러나...

무슨 눈이 15cm나 왔다.

오전 9시를 넘어 10시가 되니 더 많이 내렸다.

위에서 불어 밑으로 몰아둔 눈은 40cm가 되도록 쌓였다.

더이상 송풍기로 불수도 없다.

작업불가상황.

모두 장비와 도구를 싸서 내렸왔다.

3시간 일하고 반나절 인건비를 지불했다.

식재량은 20kg....

남은 양은 70kg....

날이 하루가 다르게 더워져 빨리 식지해고 싶은데.

날이 이렇게 도와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