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눈이와서 작업을 하다 멈췄다.
오늘 목요일 다시 사람을 맞춰 산에 올랐다.
못다 식재한 1년근 삼과 도라지 30kg...
오전 7시부터 시작해 착착 잘 진행되었다.
중국인 노동자 5명이 결합했다.
말은 잘 안통해도 몸짓을 섞어가며 의사소통을 한다.
이들의 도움으로 겨우 하루일을 마감했다.
올 봄 식재할 것은 이것으로 거의 80%는 완료한 것인다.
나머지 1년근 일부, 3년근 일부는 다음주에 모두 완료한다.
서울은 벗꽃이 모두 지는 완연한 봄.
이곳 평창은 이제 개나리가 몽울을 터트린다.
산속에서 볼 수 있는 새순은 생강나무뿐이다.
여전히 겨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