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도 지나고 이제....
바야흐로 산일을 할 시즌이 왔다.
조합의 후배랑 계촌리 공동포지를 둘러보기 위해 오늘은 산을 오르다.
10월 두째날인데, 아침 기온이 벌써 영하에 근접하다.
그래도 산에 오르자.
안개를 뚫고 빛이 쏟아져 내리는 것이 장관이다.
이렇게 오늘은 공동포지의 경계를 따라 표시를 하고 내려왔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작업이다!
늘 사고없이, 아푸지 않고 산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나를 돌보고 살피는 모든 것과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