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삶을 관리하는 영농일지입니다.
삼이 클수록 땅속에서 더 늦게 나온다.
특히 평창삼은 더 그렇다.
괜히 일찍 올라와 냉해를 입을 수 있는 4월이라....
삼들이 아는 것이다.
최대한 늦게 까지 땅속에서 대기하다
일시에 주욱 올라간다고...
큰 삼도 드뎌 싹 눈을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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