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삶을 관리하는 영농일지입니다.
산에 오른지 달포만에 드뎌 끝을 본다.
내일부터는 다른 후배 포지에 들러 작업을 해야 한다.
오늘 나는 다 마친것이다.
종자 모판을 파서 나머지 30kg을 묻다 시피 덮었다.
수분이 좋고, 흙살이 좋은 곳을 고르고 골라 심었다.
내년에 이뿌게 잘 올라오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
역시 산에서 피우는 담배맛이 좋다.
사이 사이 쉬는 틈에 태워올라가는 향도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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