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삶을 관리하는 영농일지입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옆에 선 오래된 오동나무.
켜서 장농으로 만들수 있다는 그 오동나무.
가을 장마와 비바람에 못이기고 무너져 내렸다.
길을 떡 가로막고 있어, 별수없이 엔진톱으로 제껴야 한다.
어찌나 크고 육중한지...
이 녀석 가지쳐서 정리하는데 반나절은 써야 한다.
잘라낸 나무는 잘 토막내 겨우내 사용할 땔감으로 쌓는다.
이제 서서히 겨울채비를 해야 할 때가 다가오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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